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5-06-12 10:35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498호(20250611)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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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이후 긴 재충전을 마치고 내일부터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다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6월 기금실무자 교육이 시작된다. 재충전 기간 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를 작성하여 출판사에 송부했고,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진행, 두 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했다. 두 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중에서 한 건은 최종 설립작업까지 마무리했고, 한 건은 고용노동청에서 설립인가증을 받아서 설립등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한 건의 2025년 결산컨설팅 및 연간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를 집필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세 번째 도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세번째 도서 목차 작성작업에 들어가려 한다. 세 번째 도서는 당초 계획대로 6월 말까지 집필을 마치려고 한다.《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를 집필하면서 축적해 둔 자료들이 많은데 이를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종일 집중한 끝에 2025년 6~7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소식지를 완성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 이후 고용노동부 업무추진계획이 나오고 그 안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사항이 있으면 반영하려고 미루고 있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소식지는 연구소 연간자문사를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법령 개정 사항과 그 달의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고용노동부에서 생산된 중요한 예규들과 연구소 교육안내, 그리고 내가 읽었던 도서 중에서 도움이 되는 문장 등을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내가 직접 만들어 매월 또는 격월로 연구소 자문사들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메일링 소식지이다. 2015년에 처음 10개월 시행하다가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 세 권(결산실무, 회계실무, 설립실무) 집필과 경영학박사 학위논문 작성작업으로 중단했다가 2020년부터 연간자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글쓰기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매년 유료 연간자문사가 계속 증가하니 내용에 더 신경을 쓰게 되고 할애하는 시간도 늘어난다.

갈수록 Quality도 높아지고 있다.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모 회사 고위 임원분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임원을 하다 회사를 퇴직했는데 나에게 연구소 자문사 소식지를 계속 받아보고 싶다고 간곡히 요청하여 그분은 특별히 매월 보내주며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글을 잘 쓰려면 매일 매일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법령 개정 동향, 정부 방침 검색, 뉴스 검색, 실무를 하면서 궁금한 사항은 주무관청에 질의하여 새로운 행정해석을 만들고, 독서를 꾸준하게 한다. 술도 익을수록 그 맛이 깊어지고, 학문도 배울수록 내공이 생기고, 글도 쓸수록 간결하면서도 깊이는 깊어지는 것 같다. 자문사 소식지를 처음 쓸 때와 지금 쓴 글을 보면 내가 읽어도 확연하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매일 매일이 배움이 연속이고, 그 속에서 계속 발전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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