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5-06-18 22:27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500호(20250616)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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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은 폭우가 내렸다는 뉴스이다. 서울도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덥고 습한 꿀꿀한 날씨이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종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 1차 편집본에 대한 교정 작업을 진행했다. 완벽하게 작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 세 번 읽어보니 오류사항이나 오타가 눈에 보인다. 오타와 는 바로잡고, 놓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더하고 빼고 수정 작업을 반복했다. 그래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1차 도서인《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보다는 표와 분개작업, 결산서, 법인세 서식, 운영상황보고서 등 서식이 많지 않아서 교정 속도가 빨랐다.

어젯밤 10시에 출판사 대표님에게 교정본을 송부했는데 출판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직접 편집본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이 와서 오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하면서 쉬는 시간 틈틈이 원고 수정작업을 진행하였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이야기 칼럼도 계속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이틀 동안 종일 책상에 앉아 노트북 앞에서 화면을 보고 집중해서 작업을 했더니 온 몸이 저리고 눈이 빠질 것 같다. 그래도 이틀 동안 몸은 힘들었어도 또 하나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가 활자화되어 나오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교정을 마쳤으니 조만간 바로 인쇄에 들어가게 되고 출판등록을 거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두 번째 책이 세상에 나온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진행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은 지난 4월에 발간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1차 도서인《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로 진행했다. 처음으로 내(공동)근로복지기금 구분경리 이론을 정립하여 만든 도서이니 낯설기도 했지만 교육 진행은 편했다. 향후에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은 이 교재로 진행하게 된다. 7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은 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은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이루어진다는 말에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운이 좋아서 또는 다른 사람들이나 주변의 도움으로 꿈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소극적인 뜻과 내 자력으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그 꿈을 현실이 이루어가는 적극적인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막연하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를 만드는 것이 꿈에만 그쳤는데《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를 6개월 작업 끝에 발간하고 다시 2개월 만에 시리즈 두 번째 도서에 도전하여《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편집본을 받아보니 꿈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노력으로 이루어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김승훈기자hoon3244@hanmail.net/02-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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