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5-06-19 09:26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501호(20250618)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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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월~화 이틀 기금실무자 종일 교육을 마치고 오늘은 재충전을 가졌다. 어제 모 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자료 작업을 하느라 밤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고 늦은 시간에 퇴근했기에 오늘은 늦으막히 일어나 출근해 점심식사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돌아와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며 독서를 한다. 이럴 때 마시는 믹스커피는 피로 회복제이다. 한동안 믹스커피를 끊었는데 올해 초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도서 집필을 하면서 집중해야 하기에 자연스럽게 점심식사를 한 후에 따뜻한 믹스커피를 하루 한 잔씩 마시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었다.

오늘 읽을 책은《춘추전국시대이야기》이다. 지금 배우고 있는 《사마천 사기》의 주본기에 나오는 내용 중 일부로서 당시 수 많은 제후국들의 흥망성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난 과거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향후 어떻게 될 것인가?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는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가?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지금 잘 나가는 국가나 조직, 개인, 제도가 앞으로도 계속 잘 나가라는 법은 없다. 기업도 창업 - 수성 - 폐업의 수순이 있다. 폐업에 이르지 않으려면 수성의 단계에서 경장을 해야 한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대응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하면 사람이나 조직이나 제도 모두 쇠락의 길을 걷고 종국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는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내일부터는 다시 이틀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종일 교육을 진행한다. 주4일 종일 교육이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2주 분산하여 하는 것 보다는 한 주에 몰아서 집중 강의를 하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 아직도 내 체력이 주 4일 강의를 감당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 역경과 고난은 사람을 단련시킨다. 200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 기금실무자 교육을 개설하여 올해로 만 21년을 강의하면서 내 몸이 강의에 단련되고 익숙해진 것 같다. 마음이 하겠다고 하면 육체는 따라온다. 육체 건강도 중요하기에 매일 12000보 걷기와 7시간 수면도 잘 지키고 있다. 저녁에는 헬쓰장에서 러닝과 근력운동을 한 시간 했다. 사람 몸은 나이가 들수록 자주 움직이고 책을 읽어야 건강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 최종 교정도 마무리 수순이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간다.

김승훈기자hoon3244@hanmail.net/02-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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