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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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충청은 대한민국 중심...권한 지방에 이양하겠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5월 12일 충청권과 대구를 잇따라 방문해 권한 이양, 과학기술 중심지 육성, 민생경제 회복 등을 핵심으로 한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한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중앙정부의 권한을 과감히 지방으로 넘기겠다”며 “세종시장, 대전시장, 충청북&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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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본격 가동…김문수 후보 “대한민국 구할 위대한 선거”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11일 개최된 중앙선대위 회의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권성동, 안철수, 나경원, 양향자, 황우여, 윤재옥 등 공동선대위원장단이 총출동해 당의 결속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김문수 후보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선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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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발전 비중 첫 10% 돌파…석탄발전 17년 만에 3위로 하락
2024년 국내 에너지 수급 동향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넘어서고, 석탄발전이 17년 만에 발전량 기준 3위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원단위는 소폭 개선돼 에너지 효율 향상의 흐름을 보여줬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잠정치에 따르면, 2024년 총에너지 소비는 전년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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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점 물품대금 결제방식 의견 수렴…카드·현금 논쟁에 당사자 목소리 듣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 물품대금 결제방식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가맹분야 물품대금 결제방식 관련 의견수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의견수렴은 가맹점주가 원·부자재를 구매할 때 카드결제를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가운데, 가맹본부는 카드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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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교체는 새벽 쿠데타… 내란 본당 자처”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전격 교체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정당이라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은 10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의힘이 공식 경선을 통해 선출된 김문수 후보를 자정 이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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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권영세 “읍참마속의 결단”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단일화 실패에 따라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새로운 후보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강조했다.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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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자활 아카데미 `자활 Up, Go 행복` 교육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지역자활센터(한강대로88길 11-4, 2층)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자활근로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6개월 이내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용산자활 아카데미 `자활 Up, Go 행복`(자립의 힘을 키워 행복으로 나아가자는 뜻) 교육을 실시한다.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직업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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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 단독 출시
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갤럭시 버디4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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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이재명 43% 선두 유지… 한덕수 23%, 김문수 12% 추격
대선을 26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43%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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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5년 1분기 매출 1조8,637억원… 톡비즈 성장에도 콘텐츠 부진 영향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637억원, 영업이익 1,05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2% 감소한 수치로, 콘텐츠 부문 부진이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선방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9,930억원이며, 특히 핵심 수익원인 톡비즈 부문은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