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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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김포 서울 편입, 수도권·비수도권 갈라 ‘두개의 대한민국’ 만들자는 것”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2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 주장과 관련해 "수도권과 지역을 완전히 갈라놓아 `두 개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송 의원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에 아예 넘을 수 없는 콘트리트벽을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광역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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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낼 때 함께 부담한 카드 수수료…3년간 4천억원
납세자가 국세를 신용카드로 낼 때 함께 부담한 카드 결제 수수료가 3년간 4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2년 국세 카드 결제 수수료는 총 3천991억원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천73억원, 2021년 1천256억원, 2022년 1천662억원 등이다. 연간 300억원 내외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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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학생에 `찾아가는 성폭력·성매매 예방 연극` 교육
안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성매매 예방 연극’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에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드라마 영상공연 등의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2개교 1만3,0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올해 교육은 11개교 6천500여명의 학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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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호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아파트 나왔다…창동상아1차아파트 신청
도봉구 1호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아파트가 나왔다. 도봉구는 지난 24일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은 지구단위계획 또는 주민제안(안)이 마련된 곳에서 기획설계 절차를 생략하고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 입안까지 진행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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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7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 실시
관악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신림7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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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교부세, 어려운 지역에 더 두텁게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주재로 지방교부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을 발표했다.보통교부세는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표준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만으로 재원을 충당할 수 없는 재정 부족단체에 재원을 보전해주는 제도로, 세원 편중과 재정 불균형을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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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대책` 후속조치…PF대출 등 자금지원에 높은 관심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26일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따라 신속한 PF대출 및 비(非)아파트 건설자금 등 금융지원에 본격 착수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 민간제안 등 공모를 진행한 결과, 많은 건설업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PF 금융지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한도 확대(사업비의 50→70%), 보증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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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린이극장 개관 3주년 기념 프로그램 풍성
서울 노원구가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3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방과후 공연 놀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공연 놀이터’는 학원 수업으로 지쳐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고, 예술적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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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심 선고 지연... 일반인 선고 기간보다 4.15배 길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관련 1심 선고 기간이 일반인 평균 기간에 비해 4.15배만큼 긴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박성중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지난 27일 “이재명 대표는 본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재판에 또다시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일반인이나 전ㆍ현직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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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가속화’…‘방학역·쌍문역 동측’ 통합심의 통과
도봉구는 서울시 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인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일대가 첫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는 총 6곳으로 이 중 3곳이 도봉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2,487세대가 공급되는 등 주택 공급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구는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