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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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의원 “운행중 운전자 폭행사건 급증, 1년새 2,894건에서 4,259건으로 47% 증가...엄중 처벌해야”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운행중인 자동차의 운전자 폭행사건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행정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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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부당 계약해지 안된다
배민·요기요·쿠팡이츠 등 국내 주요 배달 플랫폼 사업자는 앞으로 음식업주에게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 없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3개 배달앱 플랫폼 사업자가 입점업체와 체결하는 음식업주 이용약관을 심사해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5일 밝혔다.공정위가 밝힌 이들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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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7주년 맞아
‘여성의 미’를 추구함에 그치지 않고 아름다움과 건강을 아우르는 가치를 실현해 온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7주년을 맞이했다.2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창립 77주년을 맞아 "고객과 세상, 우리 모두를 진화시키는 아름다움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서 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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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 고속도로 필요…원희룡 장관 ‘검토’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고속도로 여수연장 필요성 질의에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면밀한 검토’로 답변해 여수 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2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결산 경제부처 질의에서 여수→순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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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지 않는 尹대통령 지지율... 6주 연속 30%대 아래
기회 있을 때마다 ‘국민’을 외치면서 국정지지율을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무심하게 옆걸음만 치고 있다.2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30%대 아래에 머물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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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세 주춤해진 물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5.7%
6%대로 고공행진하던 물가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개월 만에 5%대로 떨어졌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2020=100)로 전년동월대비 5.7% 올랐다. 6월과 7월 각각 6.0%, 6.3%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전년대비 6%대 상승률을 보였던 소비자물가가 3개월 만에 5%대로 내려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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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앞두고 민생 경제 긴급 수혈‥소상공인 대환자금 등 3종 대책 추진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대환자금’,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총 3종 대책을 추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수혈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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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사정기관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입증하는 사실 확인이 되었음에도 ‘묻지 마 소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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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22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2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22대 주요 민생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재명 당 대표를 위시해서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신임 지도부의 인사로 시작했다.이 대표는 “국민이 기대하는 바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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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의 부자감세, 그 대가가 취약계층 예산 삭감?”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31일 국회 출입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3년 639조원 규모의 예산안이 발표됐다. 윤석열 정부는 긴축을 강조했지만, 그 대가는 서민들이 치르게 됐다”고 꼬집었다.오 원내대변인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늘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서민 주거 해결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예산, 청년과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