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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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저지에 나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공대책위원회(공대위)는 3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인근에서 `조합간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결의대회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공공기관 5개 산별노조·연맹(공공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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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앞에는 ‘가족도, 피도, 눈물도 없다’
보험사기로 돈을 챙기는 데에는 가족도, 피도, 눈물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액 사망보험금을 노린 가해자의 60% 이상이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보험사기로 판결이 확정된 1억 원 이상 사망보험금 관련 사건 31건을 들여다 본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대표적인 2가지 사례를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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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매도조사팀 신설하고 불법 공매도 검사
금융감독원이 공매도조사팀을 새로 만들고 공매도 첫 검사 대상으로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를 타깃으로 삼았다.금감원이 주시하고 있는 공매도 거래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일정 시점이 지나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주식을 사서 되갚고 그 차익을 챙기는 투자 기법이다. 그래서 공매도 투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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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는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
윤상현·최재형·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세 의원들은 “권성동 원내대표는 스스로 사퇴해 당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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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2차 공모 시작…연내 2만5천호 내외 선정
열악한 노후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가 작년 12월 첫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공모지` 21개소를 선정한 가운데 이번 달부터 두 번째 공모가 시작된다.서울시는 8.29(월)~10.27(목) 두 달 간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공모기간을 충분히 주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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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전동공구 부문 5년 연속 수상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대국민 온라인 브랜드 투표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 전동공구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 전동공구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022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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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불어난 소상공인 빚 최대 90% 감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빚을 갚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게 돼 ‘도덕적 해이’ 논란을 빚었던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의 구체적인 방안이 28일 나왔다. 새출발기금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후폭풍으로 불어난 빚에 고통 받는 자영업자의 채무를 감면해주거나 대출 금리를 깎아주는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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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기 너무 힘듭니다!"... ‘수원 세 모녀 시민추모제’ 수원역 문화광장서 진행
수원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유사 사례의 재발방지와 사회적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수원 세 모녀 시민 추모제’가 27일 오후 7시부터 수원역 문화광장(수원역 7번출구)에서 진행됐다.시민 추모제 주최 측인 수원시민사회단체는 “우리 사회에 엄연히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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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업 경영활동 위축시키는 과도한 형벌 규정 개선
친기업 성향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현 정부가 경제 관련 형벌 규정을 느슨하게 함으로써 기업인들의 ‘기’를 세워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형벌 규정을 개선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정부는 우선 1차로 개선이 시급한 17개 법률의 총 32개 형벌규정을 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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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예술이 넘치는 마곡 문화의 거리…첫 버스킹 공연 성료
지난 25일(목) 오후 7시 강서구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 거리공연인 버스킹을 보려는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선선한 날씨에 어린이부터 MZ세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자리를 채웠다. 이날 마곡 문화의 거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야말로 거리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홍대를 방불케 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