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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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0억달러 외화채 발행
해외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달러를 모아두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가 10억달러(약 1조3011억원) 규모의 외화채를 발행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3년 만기 7억달러, 5년 만기 3억달러의 외화채를 발행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추가 금리 인상과 유동성 축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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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힘든 물가, 디지털로 답을 찾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2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 추진과정의 문제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써, 지난 2019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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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28%, `잘못하고 있다` 62%
한국갤럽이 2022년 7월 넷째 주(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8%가 긍정 평가했고 6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59%), 성향 보수층(51%), 7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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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는 지갑... 국내 소비 4개월 연속 감소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인상되면서 소비심리가 후퇴하자 국내 소비가 4개월 연속 위축되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전월보다 0.9% 감소했다. 지난 3월(-0.7%)부터 4월(-0.3%), 5월(-0.2%)까지 4개월째 감소세이며, 이는 1997년 10월~1998년 1월 이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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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설훈 의원을 인권침해로 진정한다”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설훈 의원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인권침해와 관련해 진정했다.고인의 친형인 이래진 씨와 유족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28일 인권위 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쟁에서 이기기 위해 유족에게 2차 가해가 되는 말을 서슴지 않은 우상호, 설훈 의원을 인권침해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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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5월 주택거래 36.2%나 줄어
올해 4~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가 1년 전보다 36.2%나 쪼그라들면서 부동산 시장에 `거래 절벽` 현상이 빚어졌다.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KDI 부동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4~5월 주택매매거래는 전년 동기(19만1000호) 대비 36.2% 줄어든 12만2000호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서울 동북권·경기·인천 중심으로 46.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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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일당 42만원... 국회 일 좀 해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과 노동조건 개선 입법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 참가 노동자들은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노동조건 개선 입법 민생국회 가동하라` `국회의원 일당 42만원 국민세금 아깝다. 일 좀 해라`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국회 입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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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돼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실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 대상자 중 50.57%가 현행과 다른 방법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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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공노할 미얀마 군부의 사형집행 규탄한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등은 28일 국회에서 ‘미얀마 군부 민주인사 사형집행 규탄’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군부정권을 규탄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미얀마 청년 떠진툰 씨와 미얀마 지지시민모임 안나 씨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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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베르사유로? 윤정부는 절대왕정을 꿈꾸는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 문화체육관광위)이 28일 열린 후반기 국회 첫 문체위 업무보고에서 청와대를 베르사유와 같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표는 청와대의 역사적 보존적 가치에 대한 인식 부족이라고 주장했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21일 청와대를 베르사유와 같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