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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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 오름세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
소비자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래저래 물가오름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5월(119.43)에 이어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120.04(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다.한은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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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2분기 경영실적 ‘괄목’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면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1일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5조9999억원, 영업이익이 2조97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 58.0%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다.현대차는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판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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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심상치 않다... 이달 들어서도 적자 행진
우리나라 무역적자 행진이 이어지면서 대외교역에 빨간등이 켜지고 있다. 이달들어서도 20일까지의 무역수지가 적자를 큰 폭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1~20일 수출입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의 수출액은 372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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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 전년 대비 67.9% 급감...금융위기 때보다 낮아
올 상반기 경기도내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아파트 거래량은 경기도가 관련 통계 기록을 만들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로 2008년 세계금융 위기 때보다도 낮은 2만9,334건을 기록, 거래량 급감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상반기 부동산 거래 동향 및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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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31일 ‘제3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열린다
‘제3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공원에서 ‘긴 기다림, 다시, 우리 꽃’을 주제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3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29일 오후 6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 화성행궁 공방거리 취타대가 ‘왕의 행렬’을 하며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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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사고견은 보호조치...유기견은 안락사 ‘모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인명사고를 일으킨 사고견과 버려진 유기견에 대한 모순된 안락사 현실과 반려동물문화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현행 「동물보호법」에는 개가 사람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심지어 사망케 한 경우에도 사고를 일으킨 개에 대한 처분 규정이 전무한 수준이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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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지역대의원대회 성료
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양기대)는 20일 오후 광명문화원 강당에서 지역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은 전국 지역위원장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해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을 경기광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인준‧의결했다.이번 대회는 당원‧대의원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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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안산단원을 정기 지역대의원대회 성황리 개최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 지역위원장)은 20일 오후 단원구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김남국 의원은 이날 지역대의원대회를 통해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등을 선임하면서 지역개편을 마무리하고, 더불어민주당 혁신과 쇄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영인, 권칠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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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총파업... 조합원 85.1% 동의로 파업 결의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가 20일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속노조는 금속·제조업 노동자들의 임금 실질화를 요구하며 조합원 85.1% 동의로 파업을 결의했다. 결의대회에서 노조는 대우조선해양 파업과 관련,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금속노조가 주최한 이날 서울 총파업 결의대회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5000여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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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할 것인가!”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은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2023년 서울시생활임금 물가인상 반영 10% 인상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체감물가는 10%를 넘고 있는데 언제까지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할 것인가!”라면서 “시급 64원, 0.6%를 인상했다. 월급빼고 다 올랐다”며 생활임금 인상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