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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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일부 의원, 전당대회 앞두고 "선출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강민정·김남국·김병기·양이원영·한준호 의원 등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당헌 개정과 관련해 목소리를 냈다.이들은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고 산적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정당, 국민과 함께하는 책임 야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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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의원 “최저임금제도 개편 위한 적극적인 입법절차 추진”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9일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된 2023년도 최저임금 인상안과 관련해 “제도 개편 위한 적극적인 입법절차를 추진할 것”을 천명했다.최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감당하기 어렵다”며 ”최저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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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레미콘노조, 운송비 인상 촉구 결의대회
한국노총 산하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전운련)는 1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생존권사수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 전운련은 현재 회당 5만 6000원인 운송료를 7만 1000원으로 약 1만 5000원(약 27%)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레미콘 제조사들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20%가 넘는 인상 폭은 과도하다며 현재 경유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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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비에 의한 사고는 계속되고 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을 위한 5만 국민동의청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교량, 터널, 항만, 댐 등 일반시설물 안전관리특별법이 있으나 더 위험한 산업단지 시설물에는 특별법이 없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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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이 부당해고 복직판정 이행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측이 요구한 무기한 무급휴직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리해고 된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와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일 서울남부고용노동청 앞에서 `아시아나케이오 근로기준법 위반 진정`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회사가 부당해고 복직판정은 이행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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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창신동 쪽방촌서 민선8기 `약자와의 동행` 본격화
‘제39대 서울특별시장’으로 취임한 오세훈 시장이 민선8기 첫 민생 현장방문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화했다. 오세훈 시장은 7월1일 오전 10시 온라인 취임식 직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고물가와 전기요금 인상,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숙인‧쪽방주민들의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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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직후 집합금지명령으로 매출없다면 소상공인 손실보상 해줘야”
개업 직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명령 때문에 매출이 없었는데도 매출감소액을 추정할 수 없다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정부의 집합금지명령으로 인해 영업하지 못한 사업주에게 한 중소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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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의 인사는 내용도 절차도 막무가내”
박주민, 김남국, 김용민, 김종민 의원 등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0일 국회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총장 패싱’ 대규모 검찰 인사 단행을 질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의원들은 한 장관의 검찰 인사를 ‘막무가내’로 평가하며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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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인상된 시급 9,62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최근의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임금 노동자의 고통을 줄이기에는 부족한 인상 폭으로 아쉽다”고 밝혔다.이 원내대변인은 “이번 5% 인상률은 전년 대비 5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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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민주당 혁신의 발원지 될 수 있도록 힘 모으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혁신 결의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고질적으로 지적 받아온 ‘내로남불’과 ‘책임정치 부재’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호남지역 의원들은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의 모습은 상실감에 빠진 지지자들과 국민들께 새로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