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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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사업’ 전면 재검토 하십시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은 26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런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서울런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교육사다리` 정책으로, 학습자원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8월 본격 추진됐다. 저소득층 청소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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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요한M’과 장애인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고요한 택시’로 알려진 코액터스 주식회사가 장애인 택시기사 ‘행복 드라이버(가칭)’ 일자리를 연내 100개 이상 만든다고 밝혔다. 4월 26일(화)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코액터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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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특위, 공공성과 노동권 강화 요구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과 전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 등으로 이뤄진 지방공기업특위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정부에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및 노동권 강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지방공기업특위는 “지방공기업 각종 운영 지침을 하달하는 행정안전부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지만, 지방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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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국회는 검수완박 졸속 추진 중단하라”
대한변호사협회는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을 두고 `국회는 검수완박 졸속 추진을 중단하고 형사사법 권력에 대한 진정한 개혁방안을 강구하라`는 제목의 긴급성명을 발표했다.25일 변협은 제59회 `법의 날`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개혁 입법에 나서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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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입찰 짬짜미 가담 손보사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보험 입찰 짬짜미에 나선 손해보험회사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제재했다.공정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및 2018년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서 KB손해보험 등 손보사가 들러리 참가 또는 입찰 불참과 같은 방법으로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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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예술영재 250명 초.중.고 예술영재교욱 지원사업 입학식 개최
서울시는 2008년 시작된 이래로 지난 15년간 2,300명의 예술영재를 지원해 온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3일 건국대, 한양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250명의 예술영재들에게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학생 중 서류전형, 전공분야 적성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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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달러’... 수출입 결제통화로 달러 초강세
코로나19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위기로 치달았던 지난해 수출입 대금을 달러로 결제하는 비중이 늘고 원화와 유로화, 엔화의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결제통화별 수출입’ 통계를 보면 지난해 수출 대금의 결제통화별 비중은 미 달러화(83.9%), 유로화(5.9%), 엔화(2.6%), 원화(2.4%), 위안화(2.0%) 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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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용 전기강판 공장 건설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 생산에 쓰이는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생산공장을 짓는다.이 회사는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착공식을 열고 연산 30만t 규모의 전기강판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기강판은 전기차용 모터처럼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에 들어가는 철강 제품이다. 포스코는 신설 공장에서 전력 손실을 대폭 개선해 주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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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 살리는 지역가치 창업가 170개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역가치 창업가 170개팀(예비창업자 40개팀, 기창업자 130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이다.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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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세관, 대한항공에 과징금 폭탄... 1100억원 부과
대한항공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와중에 러시아 세관으로부터 11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대한항공이 지난 20일 공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2일 인천에서 출발해 모스크바를 경유,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향해 이륙한 화물기(KE529편)는 해당 공항 세관으로부터 출항 절차 일부가 누락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출항 전에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