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대책 없이 CPTPP에 가입하려는 정부의 태도 무책임"
전국한우협회 등 농어민 단체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인근에서 `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전국농어민대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 농어민 단체들은 "260만 농어민은 코로나19보다 CPTPP가 더 공포스럽다"고 지적하면서 "사료값, 유류대 ...
-
한때 애물단지였던 코오롱 ‘인보사’ 이제 효자품목
국내에서 품목 허가가 취소됐고, 판매마저 중단돼 송사로까지 몰려 애물단지가 됐던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세계 최초 골관절염 치료제 TG-C(인보사)가 효자노릇을 하게 됐다. 인보사를 싱가포르에 7200억 원 규모 기술 수출하기 때문이다. 이번 수출로 지난 2019년 국내 판매가 금지됐다가 최근 미국에서 최종 임상이 재개된 인보사 개발에 ...
-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고용노동부는 4월 13일 금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3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멘트 제조업종의 연속적인 중대재해 발생과 친환경 설비 개조 등에 따른 위험 요소 증가로 전국 250여 개소 시멘트 제조사업장을 포함하여 1,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또한, 고용노동부는 50인 이상 사업장 중 고...
-
지난해 보험사기 가담한 20대 크게 늘어
보험사기에 가담한 20대가 크게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인원이 9만7629명, 적발 금액은 943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적발 연령대는 50대가 2만2488명으로 가장 많지만 50대 비중은 2019년 25.9%에서 지난해 23.0%로 낮아졌다. 눈에 띄는 건 20대가 같은 기간 33.3% 늘어난 1만3881명이 적발돼 비중이 2019년 15.0%에서 ...
-
또다시 점화된 쌍용차 매각 전선
쌍용자동차 매각 2차전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쌍용차는 법원에 인가 전 인수·합병(M&A) 재추진 등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쌍용차가 제시한 의견을 검토한 뒤 매각 방식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2차전에 나설 주자는 인수 의향을 밝힌 쌍방울그룹과 KG그룹이다. 이들 기업그룹의 자금력뿐 아니라 진정성이 인수전의 성패를 가...
-
공정위, 민주노총에 과징금 부과 등 제재 나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례 없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공정위가 민주노총에 손을 댄 건 건설사에 노동조합에 속하지 않은 사업자와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정황 때문이다. 이는 경제경찰, 공정위가 노조를 사업자단체로 보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첫 사례다.공정위 부산사무소는 ...
-
서울시, 건설공사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불공정 원천 차단
서울시가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제품)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때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700여 명의 평가위원 인력풀을 만든다고 밝혔다.방대한 인력풀 내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평가위원을 선정하고 이들이 업체를 심사하게 함으로써 업체와 발주부서 간 외부청탁, 특혜 의혹 등 불공정 관행을 원천 차단한...
-
“‘지방소멸극복 위한 국가균형발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미래사회를준비하는 시민공감 등 시민단체는 1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 단체는 인수위가 “‘지방소멸극복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부울경 현안과제로 ...
-
“학교비정규직, 유령 취급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근에서 `국가책임 교육복지 강화하라` 주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인수위가 국정과제 선정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교육부 폐지 논란이 있는 등 전반적으로 교육정책은 매우 부...
-
’22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도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도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능형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주관기관(대기업, 공공기관 등)’은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수시모집 하고 있었으며,1차로 삼성(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엘지전자(LG전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디엔(한전KDN), 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