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외교부, `제25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 개최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2일 오후 양웨이췬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과 제25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서울-베이징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한중 간 경제협력이 원만하게 유지돼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지속 확대돼 나...
-
복지부, `치과의사 국가 실기시험` 첫 시행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오는 4일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을 도입해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실기시험 응시자는 총 767명으로 2022년 국내 치과대학(원) 졸업 예정자 및 외국대학 졸업자이며,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실기시험은 기술적 수기를...
-
고용부 "건설현장 10곳 중 6곳 안전조치 개선 안 해"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지난 7월과 8월에 실시한 4차례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일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1만 2300여개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한 결과, 추락과 끼임사고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7900여곳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제조업보다 지적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지적사항...
-
서울시, 봉천2역세권 정비구역 해제…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서울시 관악구 봉천2역세권이 도시환경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2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봉천2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은 관악구 봉천동 923-1번지 일대에 있는 곳으로 지난 201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5년이 지나도록 사업시행...
-
서울시, 커피에 반하다·서경산업 등 `성평등 조직문화 협력 캠페인` 추진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성평등주간을 맞아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이하 위드유센터)` 협약기업들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 위드유센터는 기업들과 `성평등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기업의 대표들이 회사 내 성희롱 예방·대응 시스템을 마...
-
민주노총, 정기국회 개회 맞춰 대국회 요구안 발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를 비롯해 장옥기 건설산업연맹위원장 등 산별노조 위원장들은 1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2021년 정기국회 개회에 맞춰 민주노총 대국회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전면개정, 정의로운 산업전환과 일자리 국가보장, 주택·의료·교육&middo...
-
환경부, 2030년까지 온실가스 35% 감축…`탄소중립법’ 국회 통과
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법적 기반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8월 31일 국회를 통과해 9월 중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유엔에 제출한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기본법...
-
문체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50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 및 사퇴에 따라 9월 1일 언론중재위원 5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재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사퇴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신임 중재위원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법원행정처 추천 법관, 대한변호사협회 추...
-
고용부, 산업현장 안전 보강 `중대재해법` 대비 가이드북 발간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중소기업 사업주가 쉽게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개념을 이해하고 구축·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에 대한 산업현장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이드북을 마...
-
국토부, 전세버스 2년·장례차 6개월 운행연한 연장
앞으로 전세버스 및 장례차는 차량의 운행연한이 현행보다 각 2년, 6개월 더 늘어나게 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업계 등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행 연한을 연장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