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방통위, 불법스팸 방지·국민피해 예방 활동 강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소속 방송통신사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분야 불법스팸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새롭게 업무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주요 매체를 통해 불법스팸 방지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자막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부동산 분양 ...
-
정부, 대·중견기업 발행어음 지급보증 의무화
정부는 연쇄부도 위험 등 어음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전자어음을 의무화한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종이어음이 전면 페지되고, 대기업 발행 전자어음의 만기도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되는 등 어음제도가 대폭 개편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8일 제3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
-
서울시, 1호선 남영역·9호선 언주역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세워진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청파동3가 84-2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계획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해당 부지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276세대가 ...
-
민주노총 공무직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철폐 촉구
민주노총 공무직 노동자 측은 18일 오후 공무직위원회 임금협의회 회의가 열리는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무차별과 임금차별, 수당차별 등 공무직노동자에게 가해지는 모든 차별을 철폐하라고 주장했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공무직 차별 해소를 위한 첫걸음으로 직무와 관련 없는 복리수당의 차별부...
-
쿠팡 노조, `덕평 물류센터 화재` 안전 부실 드러났다
17일 오전 5시 36분경 덕평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19분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해 대응단계를 해제했으나 불이 다시 옮겨 붙어 이틀째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1명이 실종된 상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 물류센터지회 노동자들은 18일 오전 서울 송...
-
배진교·금융노조,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위한 전금법" 비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참여연대, 참여연대 등과 함께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금법) 개정안 발의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금법 개정안에 따르면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의 경우 기존 금융사들에게 ...
-
범여권 의원 180명, `남북공동선언 비준` 촉구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180명과 희망래일 등 국내외 250개 시민사회단체가 17일 남북공동선언의 비준동의안 제출을 촉구했다.이들 의원과 단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회에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안을 조속히 제출하고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
서울시·애경산업, 52억원 기부전달식… 오 시장 서울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추대
서울시가 1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 및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 및 서울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추대식을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윤영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현영 서울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
-
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180명과 시민단체, 남북공동선언 국회 비준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180명과 250여 개 시민단체는 17일 국회에서 남북공동선언 국회 비준 동의 및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은 이날 남북공동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정부안 제출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한 범여권 국회의원...
-
우체국 집배원 노조, 택배 업무 폭증 규탄…하루 12시간 근무
집배원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이하 우체국본부)는 16일 우정사업본부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체국본부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를 단체협약 등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청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체국본부에 따르면 택배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