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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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일제히 실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다음 날인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혹은 공공기관이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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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트리클로로메탄에 의한 급성중독이 발생한 ㈜대흥알앤티 조사 진행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1일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대흥알앤티에서 세척 공정에 종사하는 근로자 3명이 급성 독성 간염 증상을 보인 데 대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밝혔다.21일과 22일에 걸친 조사에서는 근로자들이 사용한 세척제 시료 채취,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확보, 공기 중 유해물질 농도 및 국소배기장치 제어풍속 측정과 안전보건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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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등포 집중유세... 김동연, 지원유세 나서
느닷없이 윤석열(국민의힘)·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에 나섬에 따라 대선 판도가 오리무중의 회오리에 휩싸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영등포를 일등포로,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선거 구호를 내세우고 영등포 집중 유세에 나섰다.이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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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 신촌서 홍준표·유승민과 `원팀 유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 "대한민국 만세" 서울 집중 유세에서 이준석 대표, 유승민, 홍준표, 원희룡 대선 경선후보들과 `정권 교체 국민 승리`라고 쓰인 피켓을 들어 대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경선 4인방과 이준석 대표가 1일 서울 신촌에 총출동해 `원팀 합동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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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건물관리·청소 등 안전보건 자율점검표 제작·배포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물관리와 청소업무를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 등에서 활용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사업시설관리업과 인력공급, 경비 등 사업지원서비스업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사고사망자는 111명이며, 이 중 50대 이상이 104명 93.7%로 고령 작업자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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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명 사망` 요진건설·현대엘리베이터 압수수색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지난 8일 성남시 판교 현대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에서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및 전국 시공 현장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2019년 이후 현대엘리베이터 시공 현장에서 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추가적인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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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용산기지 16.5만㎡ 반환…총 면적 10% 이상
정부는 25일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간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일부와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양측은 해당기지의 반환과 관련해 ▲오염문제 해결방안 ▲환경관리 강화방안 ▲SOFA 관련 문서 개정 가능성 등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정부는 용산기지의 경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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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코로나 확진 인력 대체 불가 시 `특별연장근로` 가능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직원 일부가 감염병 확진 등으로 일손이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현재 통상적인 경우에 비해 업무량이 대폭 증가한 경우 특별연장근로가 가능한데, 질병·부상 등으로 근로자 수가 감소하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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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구로 집중 유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시 구로구 유세에 나섰다. 그는 이날 구로동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전태일 유세단` 집중 유세를 펼쳤다. 심 후보는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 4일제 복지국가 실현, ▲일하는 시민의 기본법 `신노동법` 제정, ▲시민최저소득 100만원 보장 `시민평생소득 체제`, ▲유아휴직급여 통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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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구로디지털단지 유세 `지지 호소`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4일 옛 구로공단 자리인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전태일 유세단` 집중 유세를 펼쳤다. 심 후보는 주 4일제 복지국가를 만들고 비정규직, 특수고용, 소상공인 등 모두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신노동법` 공약 등을 내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