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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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교섭해태·타결거부 교육감협의회 규탄한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21년 집단임금 교섭이 해를 넘겨 2022년 현재까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규탄하며 임금 교섭 타결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지역 사회운동 연대기구인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등은 12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교섭해태·차별해소 거부 시도교육감 규탄 및 타결 촉구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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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노조 "노동부, 병원 `직장 내 괴롭힘` 엄정 조치해야"
강은미 정의당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세브란스 병원 청소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지금이라도 세브란스병원에서 일어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엄정하게 감독하고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와 더불어 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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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노조, 병원 `직장 내 괴롭힘` 묵인한 노동부 규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던 청소노동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호소하며 고용노동부의 허술한 근로감독을 비판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와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노동자의 장애가 괴롭힘거리가 되는 세브란스병원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지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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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설 대비 `임금체불` 30일까지 집중지도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에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과 건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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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설 택배 특별관리기간` 한 달간 운영…인력 1만명 투입
설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배송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17일부터 한달 간 택배현장에 약 1만명의 추가인력이 투입되며, 현장에서 택배기사 과로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 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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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근로복지사업 준비상황 및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7일 오후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조치 및 올해 시행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운수업 종사자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생계지원 융자사업 준비상황을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그간, 고용부와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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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국민취업지원제도` 2만 5000명에 대기업 직무경험 제공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7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 간담회`를 개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K하이닉스, LG전자, 롯데호텔, 스타벅스가 참여한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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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이란 외교차관 회담 "동결자금 해제 시급"
외교부는 이란핵합의(JCPOA) 협상 대표들과의 협의를 위해 비엔나를 방문 중인 최종건 제1차관이 현지시간 6일 알리 바게리 카니(Ali Bagheri Kani) 이란 외교 차관과 한-이란 외교차관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바게리 차관 취임 후 가진 양국 차관간 첫 만남에서 양측은 동결자금문제를 포함한 한-이란 관계 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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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과기정통부 차관 "여성과학자 지원 지속적 강화할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용홍택 제1차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하 WISET)을 방문해 2022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방역 실태도 점검했다고 밝혔다.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 정책을 시행하는 공공기관이다.용홍택 제1차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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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노조, 농성 56일째 "노조파괴 규탄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6일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들이 `노조 파괴`에 대한 병원 측의 책임을 물으며 농성에 들어간 지 56일째를 맞이해 `집중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병원 측에 `노조파괴`를 주도한 직원의 징계와 사과, 노조의 교섭권 회복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