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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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30% 대도 위태롭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2%를 기록했다. 1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는데 최근 급등한 공공요금,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2%, `잘못하고 있다` 59% 한국갤럽이 2023년 2월 둘째 주(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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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장관, 비동의 간음죄 철회 논란에 "한동훈 장관과 전화로 협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8일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검토했다가 9시간 만에 철회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전화로 협의했다"고 밝혔다.8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철회하기 전 법무부와 협의했는가”라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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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청년보좌역 지지 선언 기자회견…"민주당 상대할 수 있는 후보"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전직 20대 대선 청년보좌역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청년보좌 이윤규 청년본부 팀장은 "청년보좌 일동은 김기현 후보를 지지합니다"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을 가장 잘 상대할 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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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LNG 비쌀때 구매해 난방비 폭등…가스공사 경영 개선 검토"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403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집마다 날아오는 난방비 고지서를 보고 많은 국민들께서 충격을 받고 있다"며 "오늘은 난방비 폭등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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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의원, 청년 취약계층 중견기업 취업 소득세 감면 추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서울 노원갑) 의원은 지난 3일, 청년을 비롯한 경제적 취약계층의 취업유인을 제고하고, 소규모 중견기업의 구인난 문제 완화 차원에서, 소득세 감면 특례를 소규모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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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통신장애 없다던 통신3사, 현장 소방은 “통신 일대 마비돼”
국회 이태원국정조사 특위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통화 불량으로 상황인지가 늦어졌다는 발언이 전해진 가운데, 통신 3사(SKT‧KTLG U+)는 “참사 당시 각 사의 통화접속 성공률은 100% 가까이 유지됐다”며 통신장애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나 통신3사가 주장한‘통화접속 성공률’은 통화 시도 건수 중 통화연결 성공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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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과 나라에 필요한 대표 될 것"...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국정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진 사람은 바로 저"라며 국민의힘 차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서 3·8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에 출마한 당 대표 중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 대행 같은 큰 일을 해본 사람 있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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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p 하락 34%…부정평가는 5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4%를 기록했다. 설 연휴 직전인 2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는데 난방비 등 공공물가 상승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4%, `잘못하고 있다` 56%한국갤럽이 2023년 2월 첫째 주(1/31-2/2)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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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 교원 정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정당법 등 개정안 발의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은 2월 2일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 4건을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교원은 정당의 발기인 또는 당원이 될 수 없으며 직무와 관련 없거나 그 지위를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없는 정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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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당대표 출마···"덧셈정치로 원팀돼 총선 승리 이룰 것"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일 "편가르기와 잘못된 뺄셈정치가 아닌, 당을 원팀으로 만들 수 있는 덧셈 정치로 범보수 세력의 통합을 이룰 것"이라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당과 나라에는 안팎으로 커다란 위기가 오고 있다"며 "지금은 한가하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