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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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려견 순찰대` 공동체 치안문화 효과성 인정, 확대운영 실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시범운영한 ‘서울 반려견 순찰대’를 권역별 자치구 5곳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찰대 참가자들의 우리 동네 범죄예방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의 효과성이 인정되었다는 판단에서다. 5월 기준 강동구 시범 운영 활동 분석 결과 64명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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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감염병전문병원 등 10개 사업…기재부에 국비 1천5백억 요청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서울지방조달청 7층 국제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와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주요사업 10건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서 다음연도 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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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출범…위원장에 무소속 양향자 의원
국민의힘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맡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계 학계 정계에서 명실공히 최고 전문가를 모셨고, 향후 일정에 따라 정부 관련 부처의 담당 공무원도 초청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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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군 복무 중 사망사고, 단 한명의 억울함도 있어서는 안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군 사망사고의 진상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그 관련자의 피해와 명예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용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재심사 요청 건에 대한 중앙전공사상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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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톡! 경기제안’ 우수정책 제안자 11명, 경기도지사 취임식 공식 초청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인 ‘똑톡! 경기제안’에 ‘우수 정책’을 제안한 도민 11명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에 공식 초청된다.인수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똑톡! 경기제안’을 통해 현재까지 총 1천338건의 정책을 제안받았으며(26일 14시 기준) 이 중 8개 주제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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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대체인력을 확충하라”
민주우체국본부 노조는 24일 ‘지부장, 간부 결의대회’를 서울용산우체국 앞에서 조합원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결의대회에서 노조는 ‘겸배제도 폐지 및 대체인력 확충’ 등을 요구했으며 현장중심의 인력산출 제도를 촉구했다.아울러 집배원들이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집배원 대체인력을 확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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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중단하고 교섭에 나서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대전지역본부는 24일 하이트진로 본사(청담사옥) 앞에서 ‘화물노동자 집단 해고 및 손배·가압류, 노동탄압 자행하는 하이트진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서 대전지역본부는 “하이트진로의 매출과 순이익은 매년 상승하고 심지어 화물노동자들이 운송하는 소주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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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주역인 보건의료노동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장마를 알리는 폭우 속에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2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인력, 공공의료 확충 등 약속이 담긴 9.2노정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다. 노조는 “지난해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 속에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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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훼손 행위 당장 멈춰야”
전국시도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은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제도개선 자문위 권고안 철회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자문위 권고안은)경찰의 지휘·인사·감찰·징계 등의 권한을 이용해 경찰을 실질적으로 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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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시장주의 정책, 국민과 노동자의 삶 위협”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2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7·2 총궐기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공공운수노조는 “민영화, 구조조정 등 윤석열 정부의 시장주의 정책이 국민과 노동자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노조는 “공공성, 노동권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2일 공공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