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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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의혹 이준석 대표의 운명은?
국민의힘이 성상납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윤리위원회를 22일 오후 7시에 열었다. 이 대표는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와 관련한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 심의를 받는다.2013년 한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이 지난해 말 제기됐고, 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제보자에게 7억 원 상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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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핵심의제 돼야”
민주노총은 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녹색단협운동 선포 민주노총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기후위기가 심해지고 있다. 소속 모든 가맹조직과 단위사업장들이 함께 하는 녹색단협운동을 전개, 단체교섭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핵심의제 중 하나가 돼야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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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연으로 코로나 활동지원금 못 받는 예술인 2만 명 달해
행정 지연으로 인해 200만 원가량의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된 예술인이 2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추경을 통해 지급이 확정된 활동지원금을 받으려면 올해 5월 말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어야 하나, 해당 시점에 예술활동증명 신청자 중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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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폐기물 수만톤 수집 등 폐기물 불법 처리 무허가 사업장 68곳 적발
수년간 폐기물 2만7천여 톤을 무허가로 수집해 재활용하거나 관청 신고 없이 3천㎡ 규모의 폐기물 선별장을 운영하는 등 재활용 폐기물 수집업체(일명 고물상)의 불법행위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고물상 360곳을 집중 수사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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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프레임을 만들려고 조작된 수사한 것"
북한군에 의한 서해 피살 공무원의 아내 등 유족은 17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인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월북 프레임을 만들려고 조작된 수사를 한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이번 피살 공무원 유족 기자회견은 해양경찰과 국방부 등이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월북 판단을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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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힘찬 도약 다짐
서울시 영등포구는 민선8기 구정을 이끌 최호권 당선인의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4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인수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 구정을 이끌 최호권 당선인의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인수위 현판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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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우체국본부 “우본은 우체국택배 파업에 대체근무 철회해야”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우본)가 오는 18일 예정된 우체국택배노조의 파업에 집배원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하겠다는 지침을 내리려는 조치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민주우체국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우본은 우체국택배노조의 파업 등 쟁의행위가 있을 때마다 반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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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되면 “적정 업무 기준 마련으로 ‘환자 안전’ 강화된다”
간호법이 제정되면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사들에게 적정 업무 기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간호사가 타 직역의 업무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업무인 환자 간호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간호협회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은 경인방송 라디오 ‘김성민의 시사토픽’에 출현해 간호법 제정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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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등 논의해야 한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코로나19 일터회복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제도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정부는 이달 22일 고용정책심의회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 연장,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 고용유지지원제도 개선대책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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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광교신도시 아파트 허위 청약 자격 부정 당첨자 72명 적발
청약가점을 더 받기 위해 허위로 주민등록을 하거나, 요양원에 입소한 시어머니를 집에서 부양 중인 것처럼 위장하는 등 동탄2·광교신도시 일대 아파트 공급 자격을 허위로 충족해 당첨된 부정청약자 72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웃돈(프리미엄)에 해당하는 부당이익은 총 627억 원에 달한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