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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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참여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2차)‘에 참여할 기업을 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목표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와준다.2차 모집 공고는 2021년 새롭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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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리봉시장 청년주택·주차장 복합개발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 등이 발생하며 20년 넘게 방치된 구로구 `가리봉시장` 내 부지 3708.2㎡가 복합개발된다. 오는 2023년 지하 3층~지상 12층 높이의 연면적 1만 7829.69㎡ 복합건물이 들어선다.해당 부지는 1997년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와 시공업체 부도 등으로 사업이 좌초된 이후 오랫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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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월 주택 매매거래량 9만 3068건…전월 대비 8.9%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9만 306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월 10만 2109건 대비 8.9% 감소했고, 전년 4월 7만 3531건 대비 26.6% 증가했으며, 5년 평균 7만 2797건 대비 27.8% 증가한 수치다.또한 4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37만 2877건으로 전년 동월 39만 8806건 대비 6.5% 감소, 5년 평균 29만 3198건 대비 2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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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강원 규제자유특구 `패치형 심전계` 유럽인증 획득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강원도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서 심전도 원격모니터링 실증에 참여한 벤처기업 메쥬의 `패치형 심전계`가 25일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메쥬가 개발한 패치형 심전계는 가슴에 부착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전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원격지 의료진이 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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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일대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로 임대 63세대, 분양 342세대 등 공동주택 40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1431.88㎡로 계획됐다.사업부지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인접하고, 오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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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대·BMW·벤츠 등 71만대 리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2개 차종 71만 47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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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철도병원 부지에 박물관·아파트·상가 건립
용산 철도병원 부지에 공동주택 685세대가 들어선다. 건물 저층부에는 박물관과 문화시설이 신설될 예정이다.서울시는 26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등록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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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중랑·인천 제물포 등 8곳 고밀개발
서울과 인천 8곳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26일 발표했다. 선정된 8개 후보지는 서울 5곳, 인천 3곳이다. 인천에서 후보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2·3차 선도사업 후보지역으로 총 38곳에 더해 도심공공복합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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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산 빵·과자·음료류 `EU 시장` 진출 길 뚫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가공 우유‧계란‧벌꿀이 함유된 `복합식품`을 지난 20일부터 유럽연합(EU) 27개국에 정식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복합식품은 식물성 재료에 EU승인 국가의 우유, 계란, 벌꿀 등 동물성 가공제품을 혼합한 식품으로 빵, 과자, 만두, 음료류, 김치, 라면, 면류, 소스류 등이 그에 속한다.그동안 가공된 우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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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 규제 완화…‘주거정비지수’ 폐지
서울시가 2025년까지 24만호 주택공급을 본격화하기 위해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규제완화 방안`을 26일 발표했다.오세훈 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내에 신규 지정된 재개발 구역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주택공급이 억제돼 온 만큼 중장기적인 주택수급 안정을 이루기 위해선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라는 과제가 반드시 선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