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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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해외직구 불법거래 8개월만에 388억원 적발"
올해 8월까지 해외직구를 악용한 밀수입 등 적발금액이 작년 한 해(281억)보다 107억 증가했다. 국내에서 판매할 목적의 물품을 ‘자가소비용’으로 위장해 관세 등을 부정하게 감면받아 국내에서 재판매하거나 구매대행을 통해 저가 신고하여 세금을 탈루하는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여 범죄규모도 대형화하고 있다. 서영교 국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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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보험사 부동산 PF 대출 5년 새 24.6조 원 증가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오늘(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과 생명·손해보험사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이 5년 새 24.6조 원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같은 기간 저축은행의 50억 원 초과 대출 잔액도 10.3조 원가량 늘어났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원자재 가격과 금리가 오르는데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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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 "한은 정책금융으로 5년 간 시중은행 2조5천억 이자수익"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한국은행 제출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금융중개대출제도(이하 금중대)를 활용해 시중은행이 5년간 2.5조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익규모도 매년 크게 증가해 올해 집행된 대출로는 1조 3천억 원 이상의 이자순수익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와 경제위기로 대출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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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의원 “모방범죄 부추기는 조폭 유튜버에 대한 채널 제재방안 강구해야”
7일 경찰청·도로교통공단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조폭 출신 유튜버’들이 인기를 끌며 슈퍼챗 상위권에서 수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의 주된 시청자인 청소년들이 범죄행위를 가볍게 여기거나 조폭을 동경하는 등 모방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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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LH는 땅장사를 중단하고 공공주택 공급하라"
경실련은 5일 오전 ‘지난 13년간 LH 장기공공주택 재고 현황 분석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보유한 공공주택 128만호 가운데 국민이 원하는 공공주택은 약 56%(71만호)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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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보유 공공주택 128만호 중 국민이 원하는 진짜는 71만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실련 강당에서 ‘지난 13년간 LH 장기공공주택 재고 현황 분석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공공주택 128만호 가운데 국민이 원하는 공공주택은 약 56%(71만호)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경실련 분석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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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왜 안터지나 했더니, 서울·경기·인천에 기지국 44% 설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통신3사의 5G요금제의 가격과 품질 모두 소비자에게 불합리하다”라고 지적하며 “통신3사가 서비스 품질에 걸맞지 않은 비싼 요금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해선 안 된다”라며 5G 요금제 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완주 의원실이 과기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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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 투자설명회 개최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자, 증권사, 자산운영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 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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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실손보험 소비자 불만 최근 5년간 3.3배 폭증"
실손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최근 5년간 3.3배나 폭증하고 있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한국소비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61건에 불과했던 실손보험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2022년 9월 현재(21일 기준) 3,205건이 접수되며 최근 5년간 약 3.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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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의원, 대출 이자 내려주는 금리인하요구권, 실제 이용률은 1%대
9월 30일(금)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대 시중은행(KB국민, 우리, 신한, 하나)의 금리인하요구권 이용률이 평균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게 이용한 은행은 하나은행으로 0.7%에 불과하다. 이어 우리은행(0.94%), KB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