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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1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개최 - 미디어 전문가 대담, 청소년 영상 초청전, 미디어 토커톤, 숏폼 콘텐츠 공모전 등 - `청소년 영상 초청전` , 국내외 청소년 감독 제작 콘텐츠 상영…제작자 간 경험 공유
  • 기사등록 2021-08-13 16: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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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2일 미디어 미래인재가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디어를 즐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2021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일곱 번째인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해 12일 1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미디어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소통하고, 기획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디어 전문가 대담, ▲청소년 영상 초청전, ▲미디어 토커톤, ▲숏폼 콘텐츠 공모전, ▲미리캠퍼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청소년, 미디어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2일에는 한국과 홍콩의 청소년, 전문가들이 청소년 미디어 문화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대담을 나누며, 13일에는 `청소년 영상 초청전`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 감독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상영하고 제작자 간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올해 `세계 청소년의 날`의 주제인 `먹거리 체계의 변혁`을 콘텐츠 내용으로, 지구와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마련했으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14일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국의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혐오표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미디어 활동의 의미, 혐오표현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미디어 토커톤`을 진행하며, 미디어 관련 학과 대학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미리 캠퍼스`,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경험해볼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2021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가 미래인재들이 미디어를 통해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혜택을 누리고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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