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작성일 : 26-07-16 16:52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660호(20260715)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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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법령집》도서 집필 작업 막바지이다. 관계 법령 조문 작업은 2주 전에 1차 작업이 끝났고, 지금은 해당 법령에 대한 설명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과 어느 부분에서 관련이 있는지 설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벌칙과 과태료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작업을 하면서도 또 다른 관계 법령이 생각나면 해당 법령을 검색하여 추가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법령집》도서 집필 작업이 방대하여 힘들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도 시간이 많이 걸릴 줄은 나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누군가 해야 하는 작업이라면 우리나라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을 가장 오래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내가 작업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책임감으로 무더위 속에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고전을 읽으면 해석하고 번역하는 사람의 지식의 깊이와 필력에 따라 이해와 느껴지는 감동 또한 다르다.《논어》의 경우 수 많은 번역자들이 있지만 유난히 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감동을 주는 책이 있다. 누가 어떤 지식의 깊이와 시각으로 그 문장을 해석하고 번역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지난 2023년 10월 24일 강남교보문고에서《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책을 구입하여 읽은 후 이중톈 작가의 해박한 인문학 지식과 글 실력에 매료되어 이후 이중톈 작가가 쓴《품인록》,《삼국지강의》,《삼국지강의2》,《이중톈 정치를 말하다》,《이중톈, 사람을 말하다》에 이어 《이중톈 중국사》시리즈 전 36권 시리즈 중 국내에서 번역되어 발간된 16권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해 지금 마지막 16권(안사의 난)을 읽고 있다. 이중톈(易中天)은 중국 대륙 최고의 역사 고전 해설가로서 1947년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을 졸업하고 우한대학, 샤먼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현대적 시각으로 역사와 고전을 풀어내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리는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이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CCTV)의「백가강단」이라는 인문강연 프로그램에서 '한나라 시대의 풍운아들'을 강연하고 같은 해「삼국지 강의」를 펴내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중톈 중국사》시리즈는 2011년 이후 그가 펴낸 중국사 시리즈로 제1권 선조(先祖), 제2권 국가(國家), 제3권 창시자, 제4권 청춘지, 제5권 춘추에서 전국까지, 제6권 백가쟁명, 제7권 진시황의 천하, 제8권 한무의 제국, 제9권 두 한나라와 두 로마, 제10권 삼국시대, 제11권 위진풍도, 제12권 남조와 북조, 제13권 수당의 정국, 제14권 선종의 흥기, 제15권 무측천의 정치, 제16권 안사의 난이다. 중국 역사의 기원부터 당나라까지의 역사를 기술했다.《이중톈 중국사》시리즈를 읽으며 내가 미루던《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시리즈》도서 집필 작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아직 국내에 출간되지 못한 제17권부터 36권 모두 빠른 시일 내 발간되기를 희망한다.

김승훈기자tjd587@hanmail.net/0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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