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하순부터 8월은 직장인들에게는 휴가시즌이다. 지난 7월 24일 교통연구원이 500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에서 가구당 평균 지출 예상비
용은 718,000원으로 작년 656,000원 대비 62,000원 중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가
구 중에서 `휴가를 간다`는 답변이 36.1%, `안간다`가 36.7%로 나타났다. 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44.4%), 일정 조율의 필요성(11.8%), 학업상의 이유(9.5%)
등으로 나타났다. 이용교통수단은 승용차(84.3%), 버스(9.9%), 철도(4.2%), 항공
(0.9%), 해운(0.7%)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에 대한 조사(7월 15일 발표)로는 휴넷이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3.7%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예상비용은 596,000원으로 작년
517,000원 대비 79,000원 증가했다. 시기는 8월 초순(38.4%), 7월하순(21.6%), 8월
중순(18.4%), 9월 이후(8.4%), 7월 중순(6.3%), 8월 하순(5.2%) 순으로 나타났다.
7월말 8월초에 60%가 집중되는 셈이다. 8월 중순이 높은 것은 올해는 8월 15일이
수요일이어서 광복절 전후로 이틀연차를 내면 5일 황금연휴가 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4.3일로 조사되었다. 휴가장소는 국내(63.5%),
해외(25.3%)로 해외도 만만치 않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휴가계획이 없는
16.3%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다른 기간에 휴가를 쓰려고`,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1676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6월 8일 발표)는 `여름휴가 기획이 있다`가 75.1%로 나타났다. 대학생은 81.3%,
직장인은 79.2%, 구직자는 61.6%가 휴가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름휴가
시기는 8월 1째주(15.9%), 7월 4째주(11.7%), 7월 3째주(11.2%), 순이었다. 여름휴
가 기간은 3.8일(직장인 평균 4.1일, 대학생 평균 3.7일, 구직자 평균 3.5일)이었고
휴가장소는 `국내`(69.1%), `해외`(30.9%)였고 휴가예상비용은 국내여행은 478,000원,
해외여행은 1,695,000이었다. 직장인들은 해외여행지 선호도가 높은 것이 눈에 띈
다. 이는 국내여행 비용이 높고 글로벌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는 해외여
행도 마음만 먹으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끼어서 2박 3일, 주중에 공휴일이 있으면
3박4일이나 4박 5일 해외여행도 가능하다.
올 여름에는 폭염 영향으로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수욕장을 피하고 계곡으로 많이
떠난 것 같다. 매년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는데 원화가치 상승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선진국들의 양적완화로 화폐가치가 크게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원화가치
가 높아져 해외여행 부담이 작아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밀린 업무 때문에 가지 못했던 여름휴가를 떠난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기
를 피하고 싶었던 것도 9월초를 택한 이유중의 하나였다. 이번 여름휴가는 중국
동북3성(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을 둘러볼 생각이다. 목단강(흑룡강성)~도문
(길림성)~연길~용정~이도백하~백두산~통화~ 집안(광개토대왕비, 고구려유적)
~단동(요녕성)~대련~여순(안중근의사 투옥 감옥과 유물)~대련~인천을 거친다.
우리 선조들이 독립활동을 펼쳤던 장소이자 그 이전 고구려시대, 발해시대에는 우
리 선조들의 주무대였고 대하소설 토지의 활동무대여서 직접 가보고 싶어 선택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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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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