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복지

작성일 : 19-01-31 21:43
김승훈박사의 기업복지이야기 제323호(20190131)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233

김승훈박사가 매일 홈페이지에 올리는 실무경험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칼럼을
올립니다. 실무자들에게 업무적인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2019년 1월 31일자 칼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며칠전 뉴스 기사에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인 이앤디일렉트릭이 생산직
직원 2명을 채용하는데 무려 1,536명이 응시하였다는 기사가 실렸다. 경쟁률이
768대1이었고 서류통과자가 15명이었으니 서류통과자 경쟁률도 100대1이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도 아닌 이런 중소기업에 왜 응시자가 구름처럼 지원했을까 이
회사가 급 궁금해져 이 회사를 연구해보기로 하였다.

이 회사는 전기설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EPLAN`을 공급하고 전선 연결장치
의 일종인 `와이어 하네스`를 생산하는 작년 매출 50억원의 직원수는 12명에 불과
하고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은 작은 중소기업이다.

회사 연혁은 2004년 (주)씨에스아이에서 (주)울틱스로 분사 설립해였고, 2004년
EPLAN Software & Service Gmbh. 와 EPLAN 한국 대리점 계약, 2008년 EPLAN
한국 지사와 국내 공급자 계약, 2010년 이앤디일렉트릭(주)로 사명 변경하고 대표
이사로 이준호 취임(이앤디일렉트릭은 2010년을 실질적인 회사 설립해로 기록하
고 있다), 2012년 사옥 매입 및 이전(현 위치)하고 벤처기업 등록(등록번호 20120105616호)
하였으며 이앤디일렉트릭(주)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12년에 회사가 안정기
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채용조건을 보면 연봉도 2700만원(금액은 실수령액이라고 한다. 그러면 연봉과표는
3000만원이 넘는다는 의미이다) 정도인 이런 작은 중소기업에 무려 1536명이 응시
했다는 것이 놀랍고 지원자 현황 또한 놀랍다. 궁금하여 회사 홈페이지와 인터넷 검
색을 하여 몇가지 자료를 더 찾아냈는데 앞으로 기업복지이야기는 세차례에 걸쳐 이
앤디일렉트릭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한다.

먼저 이번 직원채용시 지원자 현황 통계를 살펴보았다. 생산직(생산업무와 품질업무,
그외 포장업무) 두명 채용에 모집 자격요건이 학력무관에 경력은 신입 또는 경력 1년
이상으로 제시했다. 지원자 통계를 보니 우선 학력은 석박사(예정) 20명, 대졸(예정)
510명, 초대졸(예정) 475명, 고졸(예정) 483명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6~30세가 651
명(42.7%), 31~35세가 468명(30.7%), 36~40세가 166명(10.9%), 21~25세가 159명
(10.4%)등이었으며 51세 이상도 10명(0.7%)지원하였다. 경력은 신입(1년 미만) 539
명(35.3%), 1~3년 321명(21%), 5~10년 307명(20.1%), 3~5년 228명(15%) 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1348명(88.4%), 여자 177명(11.6%)이다. 희망연봉은 면접후
결정 1238명(81.2%), 3000미만 103명(6.8%), 3400미만 65명(4.3%), 2600미만 51명
(3.3%), 4000미만 24명(1.6%), 2200미만 25명(1.6%), 4000이상 14명(0.9%), 1800미
만 5명(0.3%) 순이었다.

회사의 우대조건이 눈길을 끈다. ·장기근무 가능자, ·인근거주자, ·품질업무에 적합한
디테일한 성격, ·핫바, 아이스크림 성애자, ·가족같은 분위기를 매우 싫어하는 분, ·회사
보다 집을 더 좋아하는 분 이다. 이 회사가 이처럼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뉴스 기사
타이틀에서 말한 `충격적 복지혜택`이라고 한다.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복리후생을
살펴보니 ①연금·보험 :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②휴무·휴가·행사 : 주
5일근무,연차,정기휴가,경조휴가,반차,위로휴가,육아휴직,남성출산휴가,노동절 휴무
워크샵/MT,야유회 ③보상수당·지원 : 퇴직금,각종 경조금 지원, 인센티브제, 야근수당,
주차비지원(주차가능), 도서구입지 지원, 성과급 ④생활편의·여가행사 : 건강검진,중식
제공 이다.
금번 채용을 하면서 회사측이 명시한 근무조건 & 복지조건, 회사 분위기가 재미있어 소
개한다.(계속)

지난 김승훈박사의 기업복지칼럼을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성현정기자tjd587@hanmail.net/02-264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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